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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SR 보도자료는 어떻게 작성하나요?

CSR 보도자료는 ‘기업이 무엇을 기부했다’에서 끝내기보다 왜 이 사업이 필요했는지, 기업과 파트너가 각각 무엇을 맡았는지, 누구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사업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사실 중심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작성·운영 기준: 이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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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 보도자료 작성법·양식·예시

CSR 보도자료의 핵심 사실은 무엇인가요?

기업명, 파트너 기관, 사업명, 일시·지역, 지원 규모, 대상, 주요 활동을 먼저 정리합니다. 전달식이나 협약식이 있었다면 행사 자체보다 그 행사가 시작하거나 확인하는 실제 사업 내용을 중심에 둡니다.

예를 들어 ‘후원금 전달식 개최’만 쓰는 것보다 어느 지역의 어떤 문제를 위해 얼마를 지원하고 어떤 기관이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는지를 설명하면 정보 가치가 높아집니다.

기업과 파트너 역할은 어떻게 나누어 쓰나요?

기업, NGO·비영리기관, 공공기관의 역할을 한 문장에 섞지 않고 구분합니다. 기업이 재원을 지원하고, NGO가 대상자 선정과 사업 운영을 맡고, 지자체가 장소나 행정 협조를 제공했다면 각 역할을 그대로 적습니다.

이 구분은 단순 홍보 효과보다 책임과 실행 구조를 보여줍니다. 파트너의 전문성을 지우고 기업만 주어로 반복하거나, 반대로 기업의 기여 내용을 모호하게 만드는 방식 모두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회문제와 성과는 어떻게 연결하나요?

사업이 해결하려는 문제를 공식 통계나 현장 수요처럼 확인 가능한 배경으로 설명한 뒤 사업 활동과 연결합니다. 실제 성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시작 단계라면 목표를 성과처럼 쓰지 않고 ‘지원 예정’, ‘운영 계획’처럼 상태를 구분합니다.

사업이 종료됐다면 지원 인원, 운영 횟수, 대상 지역 같은 기본 결과와 함께 가능한 범위에서 변화 지표를 설명합니다. 측정되지 않은 사회적 효과를 금액이나 비율로 환산해 단정하지 않습니다.

사진·인용·후속계획은 왜 필요한가요?

대표 사진에는 누가 무엇을 하는 장면인지 알 수 있는 캡션을 붙이고 공개 동의 범위를 확인합니다. 인용은 ‘뜻깊다’는 소감만 반복하기보다 사업 필요성, 각 기관의 역할, 다음 실행을 설명하는 내용이 유용합니다.

마지막에는 사업기간, 후속 프로그램, 다음 점검 시점처럼 실제 이어질 일을 적습니다. 일회성 전달식보다 지속 구조가 있는지 보여주면 독자가 CSR 활동의 맥락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업이 여러 해 이어지는 경우에는 이번 연도의 새 변화와 누적 성과를 구분합니다. 누적 지원액이나 누적 인원을 쓸 때는 기준 시작연도와 집계 범위를 함께 적어 단년도 실적처럼 오해되지 않게 합니다.